국토부·LH, 소규모 정비사업 합동공모…“재해취약주택엔 가점”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참여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합동공모’ 를 오는 30일부터 시작한다. 사업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재해취약주택이 밀집한 사업지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29일 국토교통부는 이달 30일부터 두 달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참여형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합동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은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달리 사업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한 추진이 가능한 정비사업이다. 국토부는 2020년부터 4차례 걸친 공모... [유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