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한화오션’ 새출발 ‘신고가 경신’…그룹 시너지 기대감↑
한화오션으로 새출발하는 대우조선해양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한화그룹과 협업 시너지 기대감 때문이다. 증권가는 한화그룹도 대우조선해양 인수로 인한 포트폴리오 강화 효과를 주목하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오후 1시3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03% 상승한 3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이날 장 초반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3만105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인 3만350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앞서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한화오션으로 변경했다. 초대 대표이사...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