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가 거래도 이어질텐데”…푸르밀 매각 재추진 성사될까
푸르밀 매각이 이뤄질 경우 기존 계약관계였던 임실 낙농가와의 계약도 연장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3차 교섭에서는 푸르밀이 당초 통지했던 오는 11월말까지였던 사업종료 시점을 연기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매각 논의가 성사되더라도 11월말까지 회사 매각이 어려울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4일 푸르밀 노사 간 3차 교섭이 진행된다. 앞서 푸르밀 노사는 지난달 31일 푸르밀 본사에서 2차 교섭을 가졌다. 이날 신동환 대표이사 등 사측 3명과 김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직원 5명은 3...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