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최대어’ 한남2구역, 대형건설사 6곳 몰렸다
올해 서울 재개발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한남2구역 수주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현장설명회에 대형건설사 6개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며 건설사간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이 이날 진행한 시공사 선정 입찰 현장설명회에 삼성물산·현대건설·GS건설·포스코건설·대우건설·롯데건설 등 6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현장설명회에 참석하지 않은 건설사들은 시공사 입찰에 참여할 수 없다. 조합이 입찰 참가자격으로 △현... [조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