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세운5 재개발 주주 등극…“시공 미정”
GS건설이 태영건설을 대신해 세운5구역(5-1⋅3) 재개발 사업 주주가 됐다. GS건설은 공사 조건에 따라 시공 여부를 정할 방침이다. 8일 공시에 따르면 GS건설은 지난 5일 태영건설이 보유한 세운5구역PFV 지분 16.2%를 인수했다. 세운5구역PFV는 세운5구역 재개발 사업 시행자다. 태영건설은 같은 날 세운5구역PFV와의 도급계약을 상호 합의로 해지했다. 세운5구역PFV 주주는 지난해 기준 △이지스자산운용(16.46%) △교보자산신탁(10%) △이지스제454호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31.05%) △이지스네오밸류블라인드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1...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