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6개 계열사 대표 교체…이홍구·구본욱 등 발탁
KB금융지주가 양종희 회장 취임 후 첫 계열사 대표 인사를 단행했다.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8개 계열사 중 6개 계열사의 대표에 새 인물을 발탁했다. 김성현 KB증권(IB부문) 대표,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김종필 KB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재신임됐다. KB금융은 14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개최하고, KB증권 등 8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추천된 후보는 이달중 해당 계열사의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최종 심사 및 추천을 통해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대추위는 각 계열사 대...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