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삼쩜삼’ 공정위 고발…삼쩜삼 측 “가이드라인 준수” 반박
한국세무사회가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를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했다. 허위 세금 환급액을 제시로 소비자를 현혹하고 회원가입을 유도해 홈택스 등에 있는 개인정보를 획득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대해 자비스앤빌런즈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광고규정 및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4일 허위과장 광고 등 법률위반 혐의로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를 공정위에 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세무사회는 최근 삼쩜삼에 더해 새로이 세무서비스에 뛰어든 ...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