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지난해 가계부채 증가 안정적…DSR 적용 확대”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가계부채 증가율이 매우 안정적인 수준을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장기적으로 가계부채 성장률을 경상성장률 이하로 관리하기 위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의 적용 범위와 내용을 개선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10일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주택금융공사, 은행연합회, 5대 금융지주, 금융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가계부채 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금융위가 같은날 발표한 ‘2023년 가계대출 동향’에 따...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