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이사 자격 논란 속 증권업계 주총 마무리
증권업계 주총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올해 증권사 주총에서 현재까지 4명의 신임 대표가 선임됐으며, 다양한 사외이사들이 등장했다. 특히 사외이사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가 높아지는 가운데 자격 논란이 제기된 사외이사들도 선임돼 눈길을 끈다.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31일 SK증권·하이투자증권을 끝으로 국내 주요 증권사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마무리된다. 증권가 주총은 지난 17일 삼성증권과 메리츠증권을 시작으로 30일까지 한국투자·신한투자·한화투자·미래에셋·NH투자·하나·교...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