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자재 값 오르고, 폭염에 마스크까지…건설업계 ‘삼중고’
안세진 기자 =건설업계가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건설현장 내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근로자들이 시름을 앓고 있다. 여기에 올해 상반기부터 철근, 시멘트 등 건자재의 수급 불균형으로 하반기 공사 실행률에 차질이 생길 우려가 더해지고 있다. 거리두기 4단계가 진행 중인 가운데 쿠키뉴스가 삼성물산‧현대건설‧DL이앤씨‧대우건설‧포스코건설 등 상위 대형건설사들의 현장 관리를 확인해 본 결과, 종전과 마찬가지로 정상 가동되고 있었다. ...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