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취약한 청년들, 공공임대로 자가 마련 도움받길” [2024 미래경제포럼]
월 100만원. 서울 신축 연립·다세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평균 월세 금액이다. 월세는 비싸고 전세는 전세 사기 위험 속 주거 취약계층인 청년들은 주거난에 시달리고 있다. 정소이 LH 토지주택연구원 주택주거 연구실 연구위원은 “청년들의 금융 자산 중 전월세 보증금 비용이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다”라며 “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해 주거 부담을 줄여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정 연구위원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제 8회 쿠키뉴스 미래경제포럼’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lsquo...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