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포함 2월 분양시장 '꽁꽁'…전국서 6천 가구 공급
이달 전국 분양 예정 물량이 지난달에 비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강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설 연휴도 끼어 있어 건설사들이 분양시기를 늦췄기 때문이다.1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전국 12곳에서 오피스텔을 제외한 605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일반분양은 5538가구로 지난달(9604가구)에 비해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특히 지방 일반분양 물량이 지난달 6479가구에서 2787가구로 크게 줄었다. 반면 서울 및 수도권은 전달(3125가구) 대비 이달(2751가구) 소폭 감소했다.시·도별로 살피면 경기가 4곳, 2037가구로 가장 많다. 그 다음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