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1빙에 금(金)빙수까지…유통가, 때 이른 빙수 전쟁
한전진 기자 = 유통가에 초여름부터 빙수 바람이 불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거리 두기’, ‘보복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1인 빙수에 프리미엄 빙수까지 등장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 모습이다. 24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인용 빙수를 선보였다. 일반적으로 호텔 빙수는 4만∼5만원대에 2∼3명이 나눠 먹을 양으로 만든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로 위생... [한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