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정부, 민생·물가안정·방역에 9.2조원 푼다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장기화로 인해 지치고 고갈된 방역·의료체계, 치솟는 물가와 흔들리는 민생이 조금이나마 안정을 찾을 전망이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3일 만에 12일 첫 국무회의를 열고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안을 내놨다. 2차 추경안에는 민생 및 물가 안정, 방역 보강 등의 내용도 담겼다. 편성된 예산은 민생·물가 안정에 3조1000억원, 방역보강에 6조1000억원 규모다. 민생 및 물가 안정책은 크게 △긴급 생활안정 지원(1조7000억원)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 등 고용·소득안정... [오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