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이제 와서 국민여론 수렴? 입시제도 개편을 국민에게 떠넘긴 교육부”

바른미래당 신용현 수석대변인은 12일 “교육부가 중3, 고1, 고2, 고3 해마다 입시제도가 바뀌는 혼란을 초래했다가 국민 비난여론에 직면하더니, 이번에는 국민토론에 맡기겠다며 책임을 미뤄버렸다”고 비난했다.이어 “이게 도대체 무슨 짓인가? 교육부는 이제 와서 국민여론을 수렴하... 2018-04-12 18:13 [이영수]

경희대, 2020학년도 정시 확대 결정… 수시 줄이고 수능최저는 종전대로

경희대가 2020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 인원을 줄이고 정시 비중을 소폭 늘리기로 했다.경희대에 따르면, 2020학년도 정시모집 선발 인원은 총 1459명이다. 전년도에 비해 69명 늘어난 것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30.8%를 정시로 뽑는다.논술우수자전형의 경우 전년도보다 56명 감소한 714명을 선... 2018-04-12 10:34 [김성일]

“대입전형 궁금증, 공교육에서 풀자” 경기도교육청, 대입설명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도내 7개 권역에서 ‘2018년 상반기 찾아가는 진로진학 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평일 저녁 시간과 토요일을 이용해 고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9학년도 대학입학 전형을 안내하고, 변경된 대학수학능력시... 2018-04-11 23:44 [김성일]

전교조 “세월호 참사 전면 재수사해야”… 전국 추모 공동수업 계획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세월호 참사에 대한 전면 재수사를 촉구했다. 전교조는 1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4주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세월호 참사 2기 특별조사위원회가 활동을 준비 중이지만, 이대로라면 진상을 밝혀내기에는 걸림돌이 적지 않다”며 이같이 밝... 2018-04-11 23:35 [김성일]

“대학원 담당교수, 몸매 좋다며 모텔 가자고 요구”… 학교 진상조사

청주의 한 대학원에서 교수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폭로가 나왔다. 11일 A대학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자신을 이 대학 출신 현직 변호사라고 밝힌 작성자가 SNS를 통해 대학원생 시절 담당 교수에게 당한 성추행 경험을 전했다.작성자는 글에서 “2010년 가을 ... 2018-04-11 23:22 [김성일]

“기업들, 출신학교 차별 피해자 양산… 차별금지법 제정 시급”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기업의 학벌차별 채용비리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정부와 국회에 출신학교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했다. 사교육걱정은 11일 낸 성명을 통해 “기업의 학벌 차별은 학벌주의와 대학서열화를 더욱 조장하고, 과도한 대학입시 경쟁과 경쟁에서 이기... 2018-04-11 17:09 [김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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