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핼러윈 전후 이태원·홍대 등 집중 관리
소방청이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인파 밀집 예상 지역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청은 핼러윈데이 전 주말인 27∼29일 가장 많은 인원이 몰려 밀집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이태원·홍대·명동 거리와 대구 동성로 거리 등 네 곳에 소방청 상황관리관을 파견하는 등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집중관리 지역에는 중앙119구조본부 소방력을 배치하고 관할 소방서는 물론 인근 소방서 구급차 등을 추가 동원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또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중증도 ...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