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대 차고 12년이나 받았다”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적반하장
20대 여성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가 최근 또다시 피해자에게 협박성 발언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JTBC에 따르면 사건 가해자 이모(31)씨는 감방 동기들에게 “여섯 대밖에 안 찼는데 발 한 대에 12년이나 받았다”며 “공론화 안 됐으면 3년 정도 받을 사건인데 XXX 때문에 12년이나 받았다”고 말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럴 줄 알았으면 처음에 그냥 죽여버릴 걸 그랬다” 등의 말도 했는데, 일부는 그가 항소심 재판부에 반성문과 탄원서를 내던 시기에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