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은 강남 땅꺼지는 날?...언주역 인근 또 싱크홀
서울 강남구 도로 한복판에서 땅꺼짐(구멍) 현상이 지난 12일에 이어 일주일만에 또다시 발생했다. 해당 지자체인 강남구청은 경찰과 함께 교통을 통제하고 장비와 인력을 통원해 사고 수습에 나섰다. 사고 원인은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19일 오후 1시48분경 강남구 봉은사로 언주역 1~2번 출구앞 사거리 교차로에서 지금 1m의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이곳은 지난 12일 오전 10시45분쯤에도 지름 1m, 깊이 1.5m 정도의 땅꺼짐 현상이 발생한 지점과 약 20m 떨어진 곳이다. 강남구청은 사고 책임을 회피했던 지난주 ...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