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부캐 '까치블리'에…"여혐 정서" vs "개그일 뿐"
임지혜 기자 =개그맨 유세윤의 부캐(부캐릭터) '까치블리'가 여성 혐오 논란에 휩싸였다. 대중문화 평론가 위근우는 '인플루언서' 콘셉트로 자신을 '까치블리'라고 소개하며 누리꾼과 소통하고 있는 유세윤을 향해 "여성 혐오적 정서"라며 비판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은 "보기 불편했다"며 공감한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풍자 개그" "재미있다"고 맞섰다. 20일 온라인상에서는 유세윤의 여성 인플루언서 패러디를 둘러싸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유세윤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플루언서 모방 부캐인 까치블리로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