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씩 회식”·“불 끄고 뒷문 영업” 방역 청개구리 어쩌나
이소연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특단의 조치를 내놨다. 그러나 방역의 허점을 노리고 편법으로 모임을 지속하려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2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시행한다”면서 “5인 이상의 사적인 모임을 제한하고 식당에 적용하는 방역수칙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조치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3일 밤 12시까지 적용된다. 5인 이상의 사적 ...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