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병사 측 "추 장관, 사과 안 하면 녹취록 공개하겠다"

민수미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씨의 군 복무 시절 휴가 미복귀 의혹을 폭로한 당직병사 측이 추 장관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당직병사 현모씨의 조력자인 김영수 국방권익연구소장은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당직사병이 서 씨에게 전화통화했다는 것이 거짓이라고 주장했던 사람들의 얘기는 새빨간 거짓이라는 것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검찰은 이날 ‘법무부 장관 아들 병가 관련 의혹 고발 사건’ 공보자료를 통해 서씨가 휴가 당시 현씨의 복귀 요청 전화를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했... 2020-09-29 14:22 [민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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