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장관 “4월부터 택배 과대포장 규제, 시행 유예는 없다”
환경부 장관이 오는 4월부터 시행되는 택배 과대포장 규제를 유예해야 한다는 의견과 선을 그으며 비용과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8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택배 과대포장 규제에 대해 “폐기물 줄이기 목표를 완수한다는 입장엔 변함이 없다”라며 “실행 가능한 제도 운영방안을 마련하고자 업계 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포럼을 구성해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전했다. 환경부는 오는 4월30일부터 “소비자에게 제품... [유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