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20 정상회의서 첫 확진자 발생…미디어 종사자 격리
김동운 기자 =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개막 첫날인 3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당 감염자는 미디어 부문 종사자로, 현재 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이탈리아 라치오주 보건부는 이날 언론 종사자 1명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여 현재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G20 코로나19 프로토콜에 따라 미디어센터 입장 전 시행한 검사에서 확인됐다. 주최 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엄격한 프로토콜을 적용하고 있다. 외신 기자들은 이탈리아 도착 48시간 ...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