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년 전 최초 달 탐사선이 우주로 떴다
16일 미국항공우주국(NASA)가 인류를 다시 달에 보내기 위해 ‘아르테미스(Artemis) 1호’를 띄웠다. 무인 로켓인 아르테미스 1호가 안전히 달에 도달하는 것이 확인되면 2호, 3호를 통해 우주비행사가 직접 달 착륙을 시도하게 된다. 또한 향후에는 달 상주기지와 우주정거장 건설을 통해 달 자원을 개발하고 화성 유인탐사의 전진기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초로 사람이 달에 발을 디뎠던 아폴로 17호 이후 50년 만에 다시 시도되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 대대적인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렇다면 처음으로 인류가 달을 마주한...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