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 갈려도…‘원더랜드’, 주말 극장가 점령 전망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가 이틀 연속 왕좌에 올랐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원더랜드’는 현충일 휴일이던 전날 13만6229명을 모으며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28.3%, 누적 관객은 23만1006명이다. 흥행세는 주말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오전 실시간 예매율을 보면, ‘원더랜드’는 19.7%로 1위에 올라 있다. 예매 관객 수는 5만7174명이다. 다만 흥행 가늠쇠로 통하는 평점엔 먹구름이 꼈다. 감성적인 내용을 두고 호불호가 갈려서다. 현재 멀티플렉스 3사 평점은 CGV 골든...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