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만은 의심하지 마세요 ‘식스센스’
인세현 기자=“왜 ‘런닝맨’ PD와 ‘식스센스’ PD 목소리가 똑같은 거 같지?” 타당한 의문이다. ‘런닝맨’ PD가 tvN으로 옮겨 만든 첫 예능이기 때문이다. 이런 자세로 모든 것을 꼼꼼히 살피고 의심해야 한다. 당연히 그럴 것이라는 믿음은 접어두는 편이 좋다. 그럴수록 더 재미있어진다. 진짜 같은 가짜가, 가짜 같은 진짜 사이에 숨어 출연자와 시청자를 속일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의심하지 않을 것은 재미뿐이다. tvN 새 예능 ‘식스센스’의 이야기다. 지난 3일 방송을 시작한 ‘식스센스&r... [인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