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서수남, 딸의 죽음·10억 빚 남기고 떠난 아내… 아픈 심경 공개
서수남이 10억 빚을 남기고 가출한 아내, 세상을 떠난 딸을 아픈 사연을 공개했다. 서수남은 12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했다. 서수남은 18년 전 아내의 가출에 대해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시련이었다. 가장 큰 절망감을 줬다. 삶의 의욕을 송두리째 빼앗아갔다”라며 아픈 심경을 전했다. 채권자들이 운영 중인 노래교실에 찾아올 때까지 아내의 부채를 알아차리지 못했다는 것이 서수남의 설명. 심지어 아내는 전 재산 탕진 후 10억 빚을 남긴 채 잠적했다. 서수남은 “현금과 집이 날아갔다. 셋방을 얻을 돈...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