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기사단’ 신개념 외국인 예능으로 자리 잡을까
“밝은 표정의 외국인들도 속에는 우리와 똑같은 고민을 갖고 있더라고요.”첫 방송을 앞둔 tvN ‘친절한 기사단’은 외국인 예능의 새로운 버전이다. 일일 운전기사로 변신한 네 명의 MC 이수근, 김영철, 윤소희, 마이크로닷이 다양한 목적으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을 공항에서 맞이하고, 그들을 에스코트하며 한국을 찾은 이유와 특별한 사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콘셉트다.어딘가 익숙한 느낌도 든다.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건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올리브 ‘서울메이트’를 떠올리...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