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왕 톡①] 정진운 “갑자기 이미지 변신? 심경이 아니라 상황이 변했어요”
가수 정진운이 이렇게 웃길 줄 누가 알았을까. Mnet ‘음악의 신 2’가 터닝 포인트였다. 정진운은 지난 5월 출연한 ‘음악의신 2’ 4회에서 자신의 흑역사로 불리는 ‘웃는 광대’ 춤을 직접 선보였다. 정진운은 “입가에는 미소가, 눈에는 슬픔이 담겨있어야 한다”고 강조했고, 이상민은 격한 춤을 췄는데도 “바지선이 살아있다”며 거들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정진운은 이 시대의 진정한 ‘춤신춤왕’이 됐다.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정진운은 진짜로 춤을 추기 시작했다. 밴드 반주에 맞춰 자신의 솔로앨범 발매 기념 공연에...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