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사재기 의혹 속 ‘데이터 중심’ 택한 가온차트 어워즈
그룹 바이브의 멤버 윤민수, 가수 임재현 등 음원 사재기 의혹에 휘말린 가수들이 제9회 가온차트뮤직어워즈에서 본상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음원 사재기가 벌어진 정황이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상자를 가리겠다’는 사무국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가온차트뮤직어워즈는 국내 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가 주관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10여개 주요 음악서비스 사업자와 이동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메출 데이터와 국내 주요 음반 유통사 및 해외 직배사의 오프라인 음반 판매량 등 ‘가...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