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부장들’ 한국영화 대표로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 출품
이준범 기자 = 영화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이 한국영화를 대표해 제93회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국제장편영화 부문 출품된다. 22일 배급사 쇼박스 측은 “‘남산의 부장들’이 제93회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국제장편영화 부문 한국영화 출품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제 장편영화 부문은 각 나라마다 한 편만 출품하는 섹션이다. 지난해 출품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이 부문을 포함해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부문 한국영화 출품작 선정 심...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