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세이프’ 칸 수상…한국 영화계의 기쁨”
배우 안성기가 제66회 칸국제영화제에서 문병곤 감독의 ‘세이프’가 한국 최초로 단편부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안성기는 31일 서울 사당동 아트나인에서 열린 ‘세이프’ 기자회견에서 “문병곤 감독의 수상은 한국 영화계의 기쁨”이라며 축하했다. 이어 “‘세이프’의 스태프, 배우들 모두 축하한다. 이는 문 감독 개인의 기쁨이 아닌 우리 영화계의 기쁨이다. 이번 수상을 통해 많은 영화 지망생들이 용기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제2의 문병곤 감독이 나올 수 있었으면 한다”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