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명 소소한 모임이 '집단감염' 위험지로
전미옥 기자 =5~10명이 모이는 작은 모임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 발생이 지속하자 정부가 '소모임 자제'를 요청하고 나섰다. 29일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9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방역수칙을 지키기 어려운 소모임의 경우 같은 경우는 가급적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수도권의 소규모 친목 모임과 종교 모임 등에서 집단감염이 다시 발생하고 있고, 4월 1일 이후 감염사례가 없었던 전남에서도 신규 환자가 발생하는 등 전국적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주말...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