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만 방역관리 강화…모든 항만검역소서 코로나19 진단검사
노상우 기자 =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의 해외유입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현재 3개의 항만검역소에서 실시하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모든 항만검역소로 확대하기로 했다.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최근 세계적인 감염 재확산에 따라 해외유입 환자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해외유입 환자는 모두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어 지역사회 2차 전파의 위험도는 낮다고 볼 수 있으나 최근 러시아 선박의 확진자 사례에서 보듯이 일부 미흡한 점이 발...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