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데얀 결승골’ 수원, 경남 3-1 완파… 8경기 무패 행진
수원 삼성이 아래 순위였던 경남 FC를 완파하고 리그 8경기 연속 무패(6승 2무) 행진을 이어갔다.수원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남과의 2018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9라운드에서 신예 전세진의 선제골과 데얀의 결승골에 힘입어 3대1로 이겼다. 이로써 6승 2무 1패 승점 20점이 된 수원은 단독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반면 경남은 5경기 2무 3패로 개막전 돌풍이 무색하게 부진의 늪에 빠졌다.이날 서정원 감독은 3-4-3을 꺼냈다. 전방 한가운데에 데얀이 서고 양 날개에 염기훈, 전세진이 자리했다. 중원은 크리스토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