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 “김성룡 미투, 사실로 밝혀지면 엄정 조치”
한국기원이 김성룡(42) 9단의 성폭행 의혹에 대해 “윤리위원회를 구성했고 2차 피해의 최소화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한국기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기원은 최근 불거진 ‘미투(#Me too)운동’ 관련 대응을 위한 윤리위원회를 구성했다”면서 “윤리위원회는 ‘미투’ 관련 의혹에 대한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2차 피해의 최소화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윤리위원회는 드러나지 않은 ‘미투’ 관련 사례를 조사해 사회적 약자인 여성에 대한 안전망 구축과 재발 방지책을 적극 강구해 나갈 방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