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르, 장기전 여왕으로 떠오르나…밴픽구도도 변화 조짐
시비르가 장기전의 여왕으로 떠오르고 있다. 밴픽구도에도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지난 20일 진에어 그린윙스가 대어를 낚았다.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스프링 시즌 1주 차 경기에서 전년도 챔피언 SK텔레콤 T1을 잡았다. 꿀맛 같은 역전승이었다. 마지막 세트에서 3개 억제기를 내주는 등 벼랑 끝까지 몰렸지만,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넥서스 수성에 성공한 결과였다.비슷한 양상의 게임이 지난 23일에도 펼쳐졌다. 락스 타이거즈가 bbq 올리버스와의 대결 2세트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