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의 1루수’ 최지만, 2경기 연속 홈런으로 무력시위
최지만(26)이 2경기 연속 홈런포를 때려냈다.뉴욕 양키스 최지만은 8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주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서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 6일 빅리그 데뷔전에서 때린 투런 홈런 이후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1대2로 끌려가던 4회말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주니오르 상대 선발 주니오르 게라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92.6마일(약 150㎞)의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담장을 넘겼다. 최지만은 고교 졸업 후인 2009년 미국으로 건너가 시애틀 매리너스와 마이너리...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