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경기 포기 논란 추일승 감독에 500만원 벌금
경기 포기 논란의 주인공이 됐던 고양 오리온 추일승 감독에게 제재금 500만원이 부여됐다. 오리온 구단에게는 경고가 부과됐다.KBL은 23일 제 22기 제 18차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22일 고양에서 개최된 고양 오리온과 전주 KCC 경기에서 KBL 규약 제 17조(최강선수의 기용 및 최선의 경기)를 위반했는지에 대해 심의했다. 재정위원회는 오리온의 추일승 감독이 정규경기 1, 2위를 다투는 경기에서 핵심 주전 선수를 부상 등의 이유로 출전을 시키지 않았고, 정규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D리그에서 활약하던 비 주전급 선수 위주로 출전시켰...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