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AFC 올해의 남자 감독상’ 수상… 한국 7회로 ‘최다 수상국’ 지속
이번 시즌 아시아를 재패한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이 2016년 아시아 최고 감독으로 선정됐다.아시아축구연맹은 2일 오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에미레이츠 팰리스에서 열린 ‘2016 AFC Annual Award’에서 남자 감독상에 최 감독을 선정했다. 함께 후보로 오른 데구라모리 마코토 일본 U-23 대표팀 감독과 우치야마 아츠시 일본 U-19 대표팀 감독은 아시아를 재패한 감독을 넘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다.처음으로 상을 받은 최강희 감독은 “감독상을 탈 줄 몰랐다. 전북 팬들, 특히 알아인 원정까지 와준 팬들의 응원 덕분에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