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분데스리가 개막전서 함부르크 5-0 격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이 2015-2016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함부르크에 5골을 퍼부으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뮌헨은 15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분데스리가 1라운드 홈경기에서 함부르크를 5-0으로 격파했다. 이날 무려 23차례 슈팅을 시도하며 볼점유율 77%를 자랑한 뮌헨은 5차례 슈팅 시도에 그친 함부르크를 압도했다. 토마스 뮐러가 2골을 책임진 가운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더글라스 코스타, 메흐디 베나티아가 득점 행렬에 가담했다. epi0212@kmib.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