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아스 깜짝 호투-작 피더슨 기대주 만루포… 다저스, 애리조나 완파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오른손 투수 카를로스 프리아스의 깜짝 호투와 기대주 작 피더슨의 데뷔 첫 만루포 등을 엮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완파했다. 다저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애리조나를 8-0으로 돌려세웠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다저스는 최근 2연승으로 시즌 14승(8패)째를 거뒀다. 선발로 등판한 프리아스는 인상적인 투구로 지난해 빅리그 데뷔 이후 첫 선발승의 기쁨을 맛봤다. 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