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 비르츠, 분데스리가 최연소 골 기록… 만 17세 34일
조현우 기자 =플로리안 비르츠(레버쿠젠)이 독일 분데스리가 최연소 득점 기록을 새로 썼다.현지시간으로 6일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시즌 분데스리가 30라운드에서 레버쿠젠은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었다. 이날 1-4로 끌려가던 레버쿠젠은 후반 44분 비르츠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파울리뉴의 패스를 받아 왼발슛으로 상대 골문 구석에 차넣었다.비르츠의 분데스리가 네 번째 경기에서 나온 데뷔 골로 나이는 만 17세 34일에 불과했다. 이날 비르츠는 분데스리가 최연소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종전 기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