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의 투수상’ 수상 노리는 류현진, 압도적인 1순위 후보
류현진(LA 다저스·32)의 ‘이 달의 투수상’ 수상이 확정되는 분위기다.류현진은 3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뉴욕 메츠와의 4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7⅔이닝 동안 108개의 공을 던져 7삼진 4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다저스가 2-0으로 승리하며 류현진은 시즌 8승을 챙겼다. 방어율은 1.65에서 1.48까지 내려갔다.‘이 달의 투수상’ 수상 경쟁을 펼치는 류현진은 최고의 한 달을 보냈다.6경기에 등판해 동안 5승 0패 평균자책점 0.59(45⅔이닝 3실점)를 기...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