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피안타' 류현진, 구겨진 ‘메츠 사냥꾼’의 자존심
류현진이 자존심을 단단히 구겼다.LA 다저스 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1피안타 8탈사짐 5실점(3자책)으로 부진했다. 평균자책점은 2.27로 올랐다. 류현진은 패전 투수가 될 위기에 몰렸다.류현진은 직전 등판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7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연이은 호투에 이번 메츠전 등판 전망 역시 밝았다. 류현진은 통산 메츠를 상대로 5경기에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