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원-조상우 신고한 여성 “현장 직접 목격… 인사불성 상태 성폭행 시도”
박동원과 조상우에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피해자의 친구가 사건 발생 당시 현장을 직접 목격했다고 주장했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피해자의 친구이자 이번 사건의 신고자인 여성 A씨는 3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달 23일 넥센 선수단 원정 숙소인 인천 시내 호텔 인근 고깃집에서 식사를 겸해 반주를 하고 2차로 노래방을 가서도 술을 마셨다”고 설명했다. 그는 조상우와 박동원을 포함한 일행들과 호텔에 갔는데 친구는 술에 취해 다른 방에서 먼저 잠들었고 자신은 박동원의 방에서 조...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