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BO리그 MVP’ 린드블럼, ESPN 두산-LG전 해설
이은호 기자 =2019년 KBO리그 MVP로 선정된 조쉬 린드블럼(밀워키 브루어스)이 미국 전역에 중계되는 한국프로야구 LG 트윈스-두산 베어스전에 ‘일일 해설자’로 나선다.린드블럼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시간 6일) 오전 5시 30분에 캐스터 칼 래비치, 해설자 에두아르도 페레스와 함께 (LG 트윈스-두산 베어스전) 방송에 나선다”고 알렸다.그는 “나와 함께 ESPN을 통해 경기를 보겠는가”라며 “(KBO리그 등에 대한) 질문을 보내면 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린드블럼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 무대에서 뛰었다. 2015년부터 2017...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