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민 감독 “기대에 못 미친 1라운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1라운드 경기력은 기대한 수준이 아니었다.” 권영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전력은 1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도드람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한국전력과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대 1(19-25, 25-23, 25-23, 26-24)로 승리했다. 권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선수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카드를 상대로 잘 이겨냈다. 포기하지 않고 역전을 해내 기특하다.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 한국전력은 최근 아웃사이드 히터 서재덕, 세터 하승우 선수단 중 일부가 코로나바이러스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