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강해진 문정현 “동생 문유현과 훈련, 큰 힘 됐다”
문정현(KT)이 시즌 초반, 지난 시즌보다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드래프트 전체 1순위의 재능을 모두 뽐내고 있다. 부상으로 뛴 경기는 8경기로 적지만, 나선 경기에서 평균 30분을 뛰며 12점 6.8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올리는 다재다능함을 선보였다. 문정현은 11일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 센터에서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확실히 지난 시즌보다 코트를 보는 시야, 여유가 늘었다. 지난 시즌에는 심리적 압박감을 못 이겼는데 이제 내성이 조금 생긴 것 같다”며 두 자릿수 득점에 대해 “제가 ...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