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빈 “내 프로그램에 집중하려 다른 경기 보지 않아”
한국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최다빈이 “내 프로그램에 집중하기 위해 다른 선수들의 경기를 보지 않으려 노력했다”고 비결을 전했다.최다빈은 25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마코마나이 실내링크에서 열린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26.24점을 받았다. 앞서 쇼트프로그램에서 총점 61.30점을 기록한 최다빈은 총점 187.54점으로 중국의 리쯔쥔(175.60점)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우승 후 공동취재구역에 모습을 드러낸 최다빈은 “전날 쇼트 프로그램에서 2위 선수와 차이가 크... []